시 - 당신의 곁에서
2009. 10. 14. 23:24ㆍ소설들 보관자료/오래전의 자작 글
2004 년 / 01 월 / 15 일 작성했던 글입니다.
당신의 곁에서...
당신의 향기를 맡으며 저는 그렇게 자라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당신의 곁에서...
나는 작은 아기 새가 되어 언제나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향해 지저귑니다.
당신의 곁에서...
저는 하나의 꿈이되어 당신의 삶이되어 살아갑니다.
그렇게...
당신의 곁에서...
하나의 객체로 거듭나게될때... 나는 비로소 하나의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닐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의 곁에서 떠나 갈때...
내 볼에는 다른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을겁니다.
당신의 향기를 맡으며 저는 그렇게 자라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당신의 곁에서...
나는 작은 아기 새가 되어 언제나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향해 지저귑니다.
당신의 곁에서...
저는 하나의 꿈이되어 당신의 삶이되어 살아갑니다.
그렇게...
당신의 곁에서...
하나의 객체로 거듭나게될때... 나는 비로소 하나의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닐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의 곁에서 떠나 갈때...
내 볼에는 다른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을겁니다.
뭘로 이렇게 썻는지 감각이나 기억은 거의 나지 않는다.
거진 5년 반 이상이 흐른 시 이기 때문에 단지 마지막의 떠나감은 삶의 끝을 묘사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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