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끝에서 보는 것 / 어떤 글감으로 이어 쓰는게 좋을 지 고민 중

2009. 10. 12. 17:18소설들 보관자료/나락의 끝에서 보는 것

자작소설인 『 나락의 끝에서 보는 것 』을 어떠한 방식으로 이어 쓸지 고민중임미다.

완전 새로운 형식으로 써 보아야할까, 아니면 익숙한 판타지 같은 소재로 써야할까.
소설의 주인공인 어린아이 세드는 이미 성장해서 중학이상의 시절로 넘어가는 시점에 왔기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어떤 환경에서 진행해야할지가 참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현재 고민중인 선택 방안은 총 3가지입니다.

현실(과거,현재,미래의 흐름)을 가지고 작성한다.
판타지세계로 넘어가서 일어나는 일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작성하한다.
새로운세계(작가만의 세계)로 넘어가서 일어나는 일을 바라보며 비판하고 판단하고 회상하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쓴다.

딱이 이렇다 정한게 아니라 아마 정하기까지는 잠시 보류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