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사랑의 노래
2005 년 / 12 월 / 26 일 작성한 글. 작은 흥얼거림은 노래가되어, 내 주위를 타고흐르는 바람이 되어… 아시나요? 제가 부른 사랑의 노래… 내 마음 하늘에 닿으면 알아줄까요? 나, 사랑한다는 차마 그 한마디 전하지 못해, 뒤늦은 지금에서야 미안함의 눈물, 뺨가에 수를 놓네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 아직 미안하단 말도 재대로 하지 못햇는데 그대와 나의 거리, 왜 이렇게 먼가요? 들리나요? 지금 부르는 사랑의 노래… 내 노랫소리 바람을 타고 그대의 귓가에 닿으면 들어줄래요? 나, 사랑한다 말한마디 재대로 하지 못해 이렇게 말하는걸 재대로 그대에게 말해주지 못해 미안해요. 용서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나 이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바보지만 그대 이런 내 사랑 알아줄래요?..
2009.10.14